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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협회 재결성? 월드 옥타 휴스턴 지회?

  • 코리안저널
  • 조회 20
  • 2017.10.13 03:03
휴스턴 차세대 경제인 단체 설립 목소리 솔솔…
 
휴스턴에 경제 관련 단체들로는 휴스턴한인경제인협회(회장 홍권의), 휴스턴한인상공회의소(회장 데이비드 김)를 필두로, 휴스턴 소매인협회(회장 신동균), 휴스턴미용재료상업인협회(회장 권옥인), 휴스턴한인요식업협회(회장 배승원), 휴스턴 지상사협회 등이 있다. 그러나 경제인협회를 제외하면 비슷한 업종의 친목, 이익 단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년 관내 경찰관 지원을 위한 크로피쉬 보일, 경제인의 밤 행사 등을 열고 휴스턴 단체장회의에도 비교적 활발하게 참석해온 경제인협회 조차도 하윈의 한인 상권 침체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1.5세들을 중심으로 한미FTA, 대한항공 휴스턴 직항 유치 등에 큰 활약을 보였던 한인상공회의소도 지난 몇년 사이 급격하게 위축되어 이렇다할 활동을 찾아 볼 수 없다.
그런데 최근 달라스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가 결성되고, 총연합회의 독려에 힘입어 샌안토니오 등지에서 한인상공회의소가 재출범하면서 휴스턴에서도 명목만 남아있던 한인상공회의소를 재결성하자는 주장이 들려오고 있다. 
이 주장과는 별도로 휴스턴 아시안 상공회의소 측에서 한인 상공회의소측의 재활성화를 위해 접촉하고 있다는 설도 있다. 
반면, 차세대 한인 비즈니스맨들의 양성을 위해 차세대 교육과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춘 ‘월드 옥타’의 휴스턴 지회 구축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월드 옥타’ 즉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전세계 73개국에 148개 지회가 설립되어 활동 중 (2017년 10월 기준)으로 1981년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어 1) 모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 2)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 간에 이익증진과 협조 강화 등을 목적으로 1994년 ‘통상부’ (현,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의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동포 경제·무역단체이다.
‘월드 옥타’의 주요 사업으로는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를 위해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세계대표자대회 개최, 해외한인경제인 지역별 활성화 지원, 해외한인무역인 통합정보망 구축 및 관리 등을,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및 활용을 위해서는 차세대 글로벌창업 무역스쿨(모국방문교육, 해외현지교육), 차세대 글로벌비즈니스드림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휴스턴 한인 경제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차세대 교육 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 흐름을 받아들여 차세대들을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 ‘월드 옥타 휴스턴 지회’ 설립 주장의 근거이다. 
대한항공의 휴스턴 직항 중단과 하비 피해로 휴스턴 한인 경제계의 앞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지금, 이러한 논의들이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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