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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역시 태권도! 코리아 사랑해요”

  • 코리안저널
  • 조회 97
  • 2017.08.11 06:01
US 마스터스오픈태권도챔피언 행사 성료
무주 반딧불 태권도 시범단 , 태권도 진수 선보여
 
지난 8월 5일 갈베스턴 컨벤션센터에서 US Master’s Open Taekwondo Championship 행사가 종일 열렸다.
이 행사는 그간 보스턴에서 연중행사로 열려오다 2017년 텍사스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다. Martial Arts USA(관장 안영석, 신보애), USK 태권도(관장 이진영), The Kick 태권도(관장 김선훈, 박민정), 그리고 Master H Kim’s 태권도(관장 김한욱) 휴스턴 지역 4개 태권도장 관장들이 힘을 모아 프레미엄 급 태권도 행사를 연 것이다.
이날 갈베스턴 컨벤션센터 행사장에는 휴스턴을 비롯한 인근지역 태권도 애호가들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합에 태권도 인 400여명이 모여 경합을 벌이며 뜨거운 열기로 행사장을 달궜다.
휴스턴 관장 4명 일냈다!
텍사스 첫 초대형 대회개최

행사를 지난 1월부터 준비해 온 4명의 관장들은 미 주류사회에 태권도를 제대로 알리고 무술이라는 개념보다는 교육의 개념으로 태권도를 소개하는 한편 경기의 승패보다는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목적으로 열었다고 입을 모았다. 
안영석 관장은 “대단위 행사인 만큼 자금과 노력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대회’라는 목표를 두고 네 명의 관장들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 관장은 “이번 텍사스 첫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유지할 계획이며 행사에 관여한 태권도 도장들의 적극적 후원이 있었다”며 향후 US Master’s Open Taekwondo Championship을 보다 성대하고 모든 태권도인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이번 US Master’s Open Taekwondo Championship이 갈베스턴에서 개최된 것은 휴가철을 맞아 의도적으로 행사와 더불어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후문이다.
한국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
주류 어린이들··· 브라보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과 무주태권도 협회가 ‘반딧불 태권도 시범단’을 이끌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참석한 태권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토요일 US Master’s Open Taekwondo Championship 행사에 앞서 지난 3일(목) 오후 6시 30분 레이크잭슨 브라조스포트 칼리지의 The Clarion 홀에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 무주군 반딧불 태권도 시범단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 선수 33명과 무주군수를 포함한 스태프 15명으로 구성해 태권도 홍보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전한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전라북도 무주군은 태권도 체험 및 수련, 연구를 위해 2014년 4월 태권도원을 개관했다.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 최대규모의 경기장을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 체험관,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매년 세계 태권도 엑스포 대회와 무주군 반딧불 축제를 통해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 이번 텍사스 방문도 세계 순회 공연의 일부로 태권도 시범과 함께 홍보를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3일 클라리온 극장에는 1000여명의 지역주민과 태권도인들이 모였으며 특별히 김형길 휴스턴총영사와 김수명 중남부한인연합회장이 시범 퍼포먼스를 참관했다. 김형선 전 평통간사는 무대 진행 중 한국어를 영어로 통역을 하며 태권도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며 진행을 돕기도 했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한 시간 이상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태권도 시범을 보이자 관중석에서는 ‘브라보’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USK 태권도 이진영 관장은 지역 불우학생들을 돕고 있는 단체 Brazosport Care에 $1,620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주민들에게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주기도 했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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